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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란 무엇일까요?

  • 기사입력 2024.02.01 08:00
  • 기자명 이동희

더피알=이동희 | 최근 우리 사회와 조직은 조직의 가치 이상으로 개인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문화로 변화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PR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업의 시민 브랜드 전략을 이슈로 다뤄본 것도 연관성이 있겠지요.

직장인들이 뽑은 CEO리더십 설문에서 최고의 CEO는 ‘소통을 중시하는 CEO’이며 최악의 CEO는 ‘언행이 불일치하는 CEO’라고 하는 걸 보니, 신뢰를 중요시하는 사회가 된 듯합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받는 선도기업은 선한 영향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와튼스쿨의 마이클 유심(Michael Useem) 교수는 ‘기업의 리더는 무엇을 경쟁자와의 본질적인 차이로 삼을 것인가?’라고 묻고 답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선도기업은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MS)의 3대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MS가 어떻게 세상에 기여했는지’를 강조합니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좋고 실적도 증대되는 성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MS는 기업의 고질적인 관료주의와 사내정치를 해소하고 직원 서열화 대신 그룹별로 평가하는 원 팀으로 협업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잃어버린 15년을 극복하고 다시 부활하는 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가 더욱 행복해지고 활기차고 건전해지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더피알은 용의 해에 더욱 발전하는 선도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를 개발하면서 더피알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는 연중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선한 영향력 기업’이란 말은 해당 기업의 철학이나 행동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기부나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적 행동이나 일상의 작은 선행을 통해 이 사회를 자발적으로 일깨우고 동참하게 하는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더피알은 이를 공유하는 기업 및 기관과의 소통을 하나씩 전개해나갈 것입니다. 더피알을 주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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