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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커뮤니케이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시대가 왔다

  • 기사입력 2023.10.04 08:54
  • 기자명 이동희

더피알=이동희 | 지난 9월 15일 더피알은 코엑스에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을 브랜딩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50여 명의 참석자께 끝까지 경청해주신 점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포럼의 강연진은 더피알에서 새롭게 필진으로 초빙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어렵게 한자리에 모셨고, 이번 포럼 내용은 10월호에서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PR 전문 매체가 왜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하는 것인가? 마케팅 영역이지 PR 분야는 아니지 않은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부서 및 PR 전문 분야 참석자들이 의외로 적었습니다.

AI 범용 기술의 시대가 왔습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PR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와 업종을 불문하고 고객과의 소통 결과는 고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알 수 있으며, 앞으로 더피알은 기업의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더욱 연구하고 많이 알리려고 합니다.

DCX(Data-driven Customer eXperience)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관점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고, 특히 AI 시대에 데이터, 콘텐츠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을 저희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존 홍보 시각에서는 홍보가 마케팅 PR과 IMC를 지향하고 이슈 기반의 사고적 리더십(Thought Leadership)을 선도하려는 것이 부담스럽고 시선도 곱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홍보는 언론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기술 변화와 활용에 따른 세상의 변화에 대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가는 노력도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성형 AI 시대에 커뮤니케이션은 어떤 전략이 중요한지 더피알은 심층 연구를 하려고 합니다.

10월 초 더피알은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프랭크 쇼(Frank X. Shaw) CCO(Chief Communications Officer)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터뷰는 기업 업무의 효율성과 업무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과 생성 AI’를 주제로 모든 사람과 조직에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돕는 일, 그리고 AI 기술이 커뮤니케이션 조직과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더피알을 더 주목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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