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의사결정 기다리는 일선 팀장들은 애가 탄다에서 이어집니다.
[더피알타임스=정용민] 미리 대비하여 준비하지 않고 사후 위기관리에만 운을 거는 것은, 아무런 훈련이나 노력 없이 챔피언과의 복싱 매치를 위해 링 위에 오르는 모습과 같다. 사전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은 없다고 믿어야 한다.
사전 위기관리 비용이 아깝고 소모적이다?
기업에서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사전 위기관리 예산은 얼마나 될까? 구체적으로 사전 위기관리라는 항목의 예산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평상시 교육 예산이나 각 부서의 운영 예산 속에 일부 포함되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사전 위기관리 예산을 설정하자고 하면 경영진은 그 예산을 통해 진행하는 업무인 교육과 훈련, 관리 시스템 구축, 매뉴얼 업데이트, 전담팀 운영, 시뮬레이션 실행 등이 상당히 소모적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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