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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유튜브가 관심 받는 이유는

인기 동영상 리스트서 뉴스 다수 차지
전통적 언론 아니지만 사회적 영향력에서 언론 기능 수행

  • 기사입력 2020.03.09 09:00
  • 기자명 안해준 기자

[더피알=안해준 기자] 유튜브상에서 이용자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성 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단순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나아가 언론 기능을 표방하는 뉴스 채널도 증가하고 있다.

TV, 신문 등 이른바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색다른 관점과 정보를 습득하고 싶어 하는 니즈도 뉴스 채널 활성화의 큰 요인이다. 

▷먼저 보면 좋은 기사 : 유튜버, 제2의 언론이 될 수 있을까?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수용자들의 비율도 계속 상승 추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한 ‘2019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12.0%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정재민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전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고르게 플랫폼을 뉴스 이용 경로로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언론사뿐 아니라 다양한 주체가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유튜브 속 뉴스 콘텐츠 영향력 증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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