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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기승전‘펫’이로세

반려 시장, 단순 상품 판매서 콘텐츠 마케팅으로 무한확장
소비패턴·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변화 중…지역 관광까지 연계

  • 기사입력 2019.10.11 09:00
  • 최종수정 2019.10.23 09:20
  • 기자명 안해준 기자

#반려견 행동 훈련사가 강아지와 함께 행동 교정에 나선다. 솔루션을 진행한 후 영상 끝에는 급여한 사료와 간식에 대한 구매 정보가 나온다. 사료 브랜드의 광고 내용이다.

#천재견으로 TV방송에 소개된 ‘아리’는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개다. 유튜브 채널 ‘아리둥절’을 통해 브이로그 콘텐츠는 물론 라이브방송까지 선보인다.

#사료, 간식, 장난감 등 반려견을 위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펫쇼가 올해도 열렸다. 펫 보험, 사진 인화, 의료 등 각 분야 상담이 이뤄졌다. 고객인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

[더피알=안해준 기자] 집사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펫 시장이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고도화되고 있다.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종다양한 서비스부터 지자체 관광 축제까지 인생 못지않은 견생을 위한 길이 전방위로 열리고 있다.

유튜브 시대에 맞게 견묘 인플루언서들도 핫한 시절을 보내는 중.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바야흐로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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