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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vs 홍보실, 정정당당하게 갈등하라

[김수헌의 IPR] 불가근불가원,역지사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길들이기 대신 역지사지

  • 기사입력 2022.07.22 08:00
  • 최종수정 2022.07.22 08:31
  • 기자명 김수헌

더피알타임스=김수헌

“김 대표, 한 가지 부탁 좀 합시다.”

친분 있는 언론매체 임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가끔 뜬금없는 요청을 받을 때가 있다.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다.

“OO기업 알죠? 거기 뭐 좀 조질만한 게 없을까?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좀 뒤져보면 있을 것 같은데, 좀 찾아봐 줘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홍보실이 말을 안 듣는다는 거다. 이럴 땐 더 물어볼 것도 없다. 광고협찬 문제로 밀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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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 #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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