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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들의 위기관리 101 (하)

[정용민의 Crisis Talk] 실수가 반복되면 관리 불가능
장기전 대비, 사과는 말이 아닌 ‘내어놓음’으로 보여야

  • 기사입력 2019.11.25 11:44
  • 최종수정 2020.02.20 11:52
  • 기자명 정용민
덕자전성시대 채널은 크리에이터 당사자와 MCN 회사와의 문쟁으로 '마지막 영상'을 끝으로 운영이 멈췄다. MCN 대표가 유명 BJ라는 점에서 유튜브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덕자전성시대 채널은 크리에이터 당사자와 MCN 회사와의 문쟁으로 '마지막 영상'을 끝으로 운영이 멈췄다. MCN 대표가 유명 BJ라는 점에서 유튜브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더피알=정용민] 유튜버가 각광받으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일이 많아졌다. 이슈 대응 과정에서 아마추어적 실수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기도 한다. 인기는 스타급인데 대중(mass)을 바라보는 기존 연예인과 달리, 팬(fan) 여론에만 지나치게 신경쓰면서 판단을 흐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디지털 영향력자가 된 인기 유튜버들이 주목해야 할 위기관리 핵심 포인트를 살펴본다.

▷인기 유튜버들의 위기관리 101 (상)에 이어...

√네번째 포인트: 실수는 할 수 있어도 그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팬덤도 그런 정도 실수는 이해하고 개선하면 지지해 준다. 실수도 실수 나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건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일반적인 실수다. 의도를 가지고 저지른 짓은 실수가 아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었던 행위를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적절하지 않음을 훨씬 넘어선 무언가도 실수라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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