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승윤] ‘무신사’, ‘오늘의집’, ‘마켓컬리’ 등은 현재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불리는 20~30대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들 혁신기업의 공통점은 고객을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집단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단순히 좋은 물건을 선별해 적정한 가격으로 빨리 배송해주는 것을 넘어, 플랫폼 안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건강한 커뮤니티 플랫폼의 핵심은 적절한 형태의 리워드 시스템을 설계해 멤버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리워드 설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첫 번째 단계는 사용자들을 분류하는 것이다.
특정 커뮤니티 그룹에 속한 멤버들에게 어떠한 ‘목표 활동’을 이끌 것인지 전략을 세우고,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는 데 적합한 리워드를 그룹별로 설정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등급 기준이 이용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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