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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G] 그들이 죽은 아들을 살려낸 이유

2년 전 총기난사 희생자 ‘호아킨 올리버’, 딥페이크 기술로 부활
부모가 설립한 단체 주도, 총기 로비 않는 정치인 투표 독려

  • 기사입력 2020.10.05 16:57
  • 최종수정 2020.10.05 17:23
  • 기자명 정수환 기자
호안 올리버씨가 격앙된 모습으로 친구들을 향해 호소하고 있다. 영상 화면 캡처  
호안 올리버씨가 격앙된 모습으로 친구들을 향해 호소하고 있다. 영상 화면 캡처  
더피알 독자들의 글로벌(G) 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코너. 해외 화제가 되는 재미난 소식을 가급적 자주 브리핑하겠습니다. 

[더피알=정수환 기자] 요즘 미국의 최대 현안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겠죠. 브리핑G에서도 몇 차례 관련 이슈를 다뤘는데, 이번 소식 역시 대선 투표를 독려하는 특별한 움직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선이라는 한 가지 키워드에서 이렇게까지 다양한 이슈가 파생되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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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주체가 통상적 관점에서 좀 남다릅니다.

2년 전 숨진 사람이자 어떤 사건의 피해자인 ‘호아킨 올리버(Joaquin Oliver)’씨가 부활의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영상을 통해 다시 나타난 그는 국민을 향해 호소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인공지능(AI) 기술의 양면성을 모두 보여주며 주목 받는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이를 실현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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