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임경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PR 커뮤니케이션의 선진 시장인 미국이 예산 감소 영향권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PR위크(Week)가 5월 초 진행한 설문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세 곳 중 두 곳이 코로나 영향으로 PR부문 예산을 줄였다고 답했다. 경기 악화 여파가 커뮤니케이션이나 PR 비용 감소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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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감소 기조는 동일하게 체감하면서도 인하우스(업무를 맡기는 고객사)와 에이전시 간 온도차는 뚜렷했다.
대표적으로 리테이너(retainer·업무를 맡긴 에이전시에 고정적으로 지출) 비용과 관련해 인하우스의 64.7%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지만, 같은 응답을 한 에이전시 비율은 2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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