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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화된 기업뉴스룸, 한계도 보인다

기업별 특성 따라 형태 다변화, 사내수공업 지속가능성 관건

  • 기사입력 2019.08.28 09:00
  • 최종수정 2020.12.29 21:03
  • 기자명 안선혜 기자
회사 규모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방식과 접근으로 기업 미디어가 운영되고 있다.
회사 규모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방식과 접근으로 기업 미디어가 운영되고 있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올해 들어 두산그룹과 대한항공을 비롯해 동원그룹, 코스콤, 카카오, 쿠팡 등 뉴스룸 론칭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 규모를 가릴 것 없이 보편화되는 미디어 채널 운영에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 

▷먼저 보면 좋은 기사: 기업뉴스룸, 더이상 뉴스거리가 아니다

올해 2월 브랜드 채널 ‘카카오 나우’를 론칭한 카카오는 콘텐츠 유통에서 다소 예외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자사 플랫폼 자체가 강력한 유통 채널이 되는 것.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 하단에 배너 형식으로 카카오나우 콘텐츠를 노출하거나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푸시 메시지를 보내는 형태다.

플러스 친구는 현재 구독자가 670만명 가량 되지만 전체 독자에 일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진 않는다. ‘스마트 메시지’ 툴을 활용해 콘텐츠별 예상되는 타깃층을 한정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시징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수신자가 꼭 필요한 콘텐츠를 읽었다고 느끼도록 신경 쓴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워낙 일상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플랫폼이다 보니 다른 기업 채널에 비해 조회수나 댓글수는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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