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신인섭] 미국 홈즈리포트(Holmes Report)에서 올해도 세계 PR산업 보고를 발표했다. 전수조사가 아니기에 글로벌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순 없지만 적어도 주요 시장의 등락과 경향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다.
이에 따르면 2018년 세계 PR시장 규모는 155억 달러로 전년도(150억 달러)에 비해 3.5% 성장했다. 보고서에 이름을 올린 250개사의 성장률은 이보다 앞선다. 총수입 기준 123억 달러로 전년 117억 달러보다 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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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장을 주도한 것은 역시 상위 10개 PR회사다. 10대사의 2017년 성장률은 3.3%였는데 2018년은 4.9%로 크게 올랐다.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곳은 수년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의 블루포커스(9위)다. 이 회사의 총 수입은 전년과 비교해 무려 10.8%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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