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칼럼은 3회에 걸쳐 게재됩니다. ⓛ 리콜 보면 위기관리 수준 안다 ② 리콜 문제, 고지가 끝이 아니다 ③ 리콜 자세가 명성회복 예후 가른다 |
[더피알=정용민] 상당수 기업이 리콜을 실시하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지점이 있다. 흔히 접하는 소비자 컴플레인 내용을 기억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리콜한다 해서 여기저기 찾아봐도 정확히 어떤 제품을 어떻게 리콜 하는지 정보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리콜을 신청하기 위해 회사에 전화를 걸어 보았는데, 계속 통화 중이라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리콜 사과문만 달랑 올라가 있고, 정보를 얻거나 상담할 수 있는 링크가 없더군요”
“가까운 유통업체에 반품하라 해서 제품을 가져갔는데, 유통업체에서는 금시초문이라고 해요”
“회사에서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하더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회수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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