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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기업 된 페이스북 앞에 놓인 PR적 과제

[임준수의 캠페인 디코딩] 수익 추구 앞서 공익 보호 의무·책임…국내 포털사에도 중요한 함의

  • 기사입력 2018.05.29 10:30
  • 최종수정 2020.02.07 16:40
  • 기자명 임준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AP/뉴시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AP/뉴시스

※ 이 칼럼은 3회에 걸쳐 게재됩니다.

▷페이스북 위기 종결? 단정하긴 이르다에 이어..

[더피알=임준수] 부정적 여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은 PR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미디어 기업화된 페이스북은 물론 국내 포털사들에게도 중요한 함의를 던진다.

첫 번째, 미디어화 된 인터넷 기업들은 수익 추구 이전에 공익을 보호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북은 플랫폼이지 매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지난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저커버그는 다시 한 번 이를 강조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뉴스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유통되고 소비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는 이미 디지털 시대의 지배적 매체가 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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