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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톡] 무관중 된 도쿄올림픽이 감수해야 할 것

  • 기사입력 2021.07.13 16:26
  • 최종수정 2021.07.23 10:58
  • 기자명 강미혜 기자

한 주간 화제가 된 미디어 이슈와 트렌드를 한정훈 JTBC 미디어 전문기자와 대화로 풀어봅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무서운 확산세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개막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일정이 연기돼 2021년에 치러지는 2020 도쿄올림픽은 ‘무관중 올림픽’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밑 빠진 독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도쿄도 및 일본 정부 못지않게 중계 사업자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중 없는 경기장의 ‘조용함’을 메울 소리가 당장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나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이 ‘무관중 분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올림픽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팬데믹 속 사상 최고 시청률을 예상하며 ‘최고 매출’의 기대감을 피력했던 미국 NBC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온라인 중계권을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되팔아야 하는 국내 방송사들도 마뜩찮은 상황입니다.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복잡한 함수에 관한 이야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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