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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삼 MBTI식 마케팅인가

M·Z 사이서 유형분류 혈액형으로 통해
마케팅·이벤트에 접목...소규모 타깃팅에 적합

  • 기사입력 2020.05.22 09:00
  • 최종수정 2020.06.29 16:13
  • 기자명 정수환 기자
휠라에서 진행한 MBTI 관련 마케팅. 인스타그램 캡처
휠라에서 진행한 MBTI 관련 마케팅. 인스타그램 캡처

[더피알=정수환 기자] 유형 나누기가 인기다.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국 속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도 몇 번 차지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높다.

Z세대나 밀레니얼과 같은 젊은층은 내가 누구인지, 나를 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스스로 하나의 유형으로 분류되길 바란다. 그래서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지표)는 혈액형과 다름없다. 상대의 MBTI를 스스럼없이 물어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MBTI쯤은 알아야 요즘 애들

기업들은 이런 특성을 마케팅과 브랜딩에 접목한다. 특히 밀레니얼이 상주하는 SNS에서 활발히 활용된다.

의류브랜드 휠라는 자사 아동복 캐릭터인 워니프렌즈에 MBTI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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