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4년 만에 10배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언서 시장. 정작 협업 파트너인 인플루언서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커뮤니케이션 대상이자 벤치마크 모델인 인플루언서들에게서 직접 시장의 흐름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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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반응을 얻는 콘텐츠 유형에 대한 질문에서는 인스타는 ‘비주얼’, 유튜브는 ‘전문분야’로 극명하게 갈렸다.

인스타그램은 인플루언서의 비주얼이 강조된 콘텐츠가 호응을 얻는다는 답변이 55.6%로 절반을 넘겼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은 단 한 명도 해당 항목을 선택하지 않았다.

유튜브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는 콘텐츠는 해당 유튜버의 전문분야에 충실한 영상(42.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