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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잇 콘텐츠⑥] 사진? 컨셉부터 독특하게

새로운 행동 패턴이 가져온 8가지 트렌드

  • 기사입력 2018.09.18 14:10
  • 최종수정 2021.08.05 16:00
  • 기자명 이윤주 기자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정사진 찍는 20대들. 사진작가 홍산 페이스북

[더피알=이윤주 기자] 2030은 정의할 수 없는 세대라고 하지만 행동 패턴을 관찰하면 트렌드를 알게 된다. 욜로(YOLO), 소확행, 탕진잼, 가심비 등은 이들을 수식하는 신조어들이다. 미래가 아닌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는 젊은 습성이 잘 반영돼 있다. 한쪽에선 ‘힐링’ ‘쉼’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지기도 한다.

기성세대와 다른 2030만의 특징을 살피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생생하게 녹아든 일상의 단면과 파생된 콘텐츠 트렌드를 짚었다.

필터 어플을 활용한 사진은 지겹다.
뭔가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
내 모습이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된다면,
독특하고도 남들이 안 해봤던 방식을 선택할 것이다.

바야흐로 사진의 시대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가 파생되고 있다.

그 중에선 누구나 한 번쯤은 찍어봤을 증명사진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 사람이 있다. 획일화된 모습으로 찍는 게 이상하다는 것.

조금 더 자신의 모습으로, 개성을 담아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 끝에 탄생한 사진관이 ‘시현하다’이다.

‘최소한에서 최대한으로 시현하다’는 슬로건을 담고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채 증명사진을 찍는다. 똑같은 배경과 어색한 표정은 없다. 교정기를 한 사람은 이를 드러내 보이고, 숨겨야 했던 문신을 자유롭게 드러내놓고 찍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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