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김희련 기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4일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6월 18일 첫 방한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IT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저녁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저녁식사 겸 회동을 갖고 양사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은 세 번째라는 점에서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과 같은 구체적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